중추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어떤 원인으로 인해 좁아짐으로써 신경이 눌리는 질환입니다. 선천적인 협착증도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척추관이 좁아지는 후천적 협착증이 대부분입니다.
일종의 노화 현상으로 척추관 뒤쪽의 인대,관절이 점차 비대해지고 불필요한 뼈들이 자라나 척추관을 누르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척추관 협착증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 현상으로 나이가 들면서 인대와 관절이 점차 비대해지고, 불필요한 척추 주위 뼈들이 자라나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을 눌러 통증이 발생합니다.
① 직거상 검사 (Straight leg raising test)
② 신경학적 검사
③ 영상의학 검사
척추관협착증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면 보존적 치료부터 시행하게 되며, 경구용 소염제를 이용한 약물요법을 시행합니다. 다음 약물로 통증 조절이 보이면 전문 기구 및 장비를 이용하여 재활을 시작합니다.
본원에서는 통증이 시작되는 유발점을 찾아 초음파와 전기자극을 동시 작용 시켜 다양한 치료전류 전달과 침투 깊이를 조절하여 치료하는 Pain Eraser를 활용하여 뇌로 전달되는 통증 전달 경로인 피부에 부착한 전극을 통하여 인체의 통각신경체제에 경피적 전극을 16가지 신호를 전달하여 환자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비침습적 무통증 신호요법으로 난치성 만성통증으로 괴로워하는 환자분들에게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위 치료를 통해 통증이 완화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다시 재발되지 않도록 재활의학팀의 선생님들과 Spinal Traction과 기구를 활용하여 주변 근육을 강화해 주는 도수/운동 재활 치료를 시행하는 것으로 치료를 마칩니다.
일회용 특수 바늘을 이용하여 염증이 있거나 통증이 발현된 신경과 주위 조직에 국소마취제, 스테로이드 등 치료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염증 및 부종을 가라앉히고 신경을 안정시켜 통증을 차단시키는 치료법으로 통증 부위의 근육이 이완되고 교감신경의 안정 효과로 혈액순환이 증가해 1~2회 치료만으로도 통증이 많이 줄어듭니다.
단, 반복적 차단술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일시적 증상완화 효과를 기대해 치료를 고집해서는 안되며, 전문의의 판단 하에 이후 다른 치료로 대체되어야 합니다.
프롤로 주사는 모든 환자가 대상이 아니라 정도에 따라 선별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합니다. 프롤로란 손상된 조직에 새로운 세포가 재생되도록 유도하는 치료를 말합니다.
기존의 스테로이드 주사와 달리 고농도의 포도당을 이용하는 조직증식 재생치료로 자연적으로 협착이 발생한 부위의 조직 재생을 유도해 치료합니다. 보존치료에 증상 호전이 미미한 경우에 시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