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퀘르벵 증후군은 ‘손목건초염’이나 ‘손목협착성 건막염’ 이라고도 합니다. 주로 손을 과도하게 사용함으로써 손목에서 엄지손가락으로 이어지는 2개의 힘줄 (장무지외전건, 단무지신건)과 이 힘줄을 싸고 있는 막(건초) 사이에 유발된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을 뜻합니다.
드퀘르벵 증후군의 가장 흔한 원인은 손목의 과사용입니다. 이 때문에 직업적으로 사무직 종사자, 미용사, 간호사, 교사, 엔지니어, 목수와
같이 반복적인 손목 사용이 높은 경우와 주부와 같이 반복적인 가사노동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외 최근 스마트폰 과사용 등도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에게도 발생될 수 있으며, 수유기의 여성도 해당하는데 아기를 온종일 들었다가 놓기를 반복하고, 수유하거나 목욕을 시킬 때 고난도의 손목 자세를 긴 시간동안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손목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① 휭켈스타인 자가진단법 (finkelstein test)
② 고해상도 초음파 검사
아폴로의 드퀘르벵 증후군 치료는 정밀 검사를 통해 경도-중등도-중증으로 구분하여 치료를 진행합니다.
단계에 맞는 맞춤식 치료를 하고있으며, 비수술 중심의 치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드퀘르벵 증후군의 비수술 치료는 소염진통제나 근이완제 등으로 통증과 염증을 조절하는 약물치료를 시작으로체외충격파,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소노스팀 등을 이용해 통증 및 염증의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진통제와 근육을 이완 시켜 통증을 줄여주는 근이완제를 복용해 치료를 진행하는 기초적인 비수술 치료 방법입니다.
본원에서는 통증이 시작되는 유발점을 찾아 초음파와 전기자극을 동시 작용 시켜 다양한 치료전류 전달과 침투 깊이를 조절하여 치료하는 Pain Eraser를 활용하여 뇌로 전달되는 통증 전달 경로인 피부에 부착한 전극을 통하여 인체의 통각신경체제에 경피적 전극을 16가지 신호를 전달하여 환자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비침습적 무통증 신호요법으로 난치성 만성통증으로 괴로워하는 환자분들에게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혈관의 재형성을 돕고 힘줄과 그 주변 조직을 자극하고 활성화시켜 통증 감소와 기능을 개선시키는 치료법으로 입원이 필요 없고 치료시간이 5~15분 정도로 짧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습니다. 아폴로신경외과에서는 스위스 1위 브랜드인 STORZ Medical의 체외충격파 장비를 이용하여 근골격계의 염증과 통증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본원에서 사용하는 Storz Medical 'MASTERPULS SD1 BT R-SW' 체외충격파 장비는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근육, 인대 조직에 혈류 개선 및 재생을 유도하는 특수장비로 강력한 에너지와 1-21Hz의 치료 속도 구현으로 병변부위를 효과적으로 자극해 치료합니다. 비침습적 치료에 사용되는 체외충격파 치료는 약물을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운동선수들이 부상 및 만성통증 치료에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에게는 필수적인 치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1064nm 파장을 피부에 도달시켜 레이저광이 인체 조직에
광역학적 파장을 생성하고 기계적인 자극이 통증의 경로를
차단, 조직재생을 유도하여 통증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
초음파와 전기자극을 통해 통증 유발점을 찾아 치료하고 주변 근육층의 치료를 도와줍니다. 환자 상태에 따라 전류의 세기와 형태를 조절하여 근본적인 통증 치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