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는 목에서부터 엉치까지
척추의 몸통뼈 뒤를 따라 아래로 내려오며 길이가 40cm가 넘는 긴 구조물입니다.

척수가 경추의 척추관 내에서 디스크 돌출, 골극형성, 혈관압박에 의한 혈류공급장애 등으로 침범압박을 받아 좁아지면서 생기는 질환을 경추척수병증이라고 합니다.
쉽게 도로나 모래시계에서 발생되는 병목현상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경추척수병증 원인


척수에 생기는 질환은 원인과 선/후천적으로 구분됩니다.

경추척수병증 증상


운동을 할 수 없다

감각을 느낄 수 없게 된다

하지 마비가 발생한다

사지의 이상감각 및 통증이 발생한다

균형 감각의 이상/장애가 발생한다

대/소변의 장애가 발생한다

뇌졸중과 경추척수병증의 구분

뇌졸중은 갑자기 발생하고 편측성, 즉 우측이나 좌측 한쪽만 증상이 나타납니다.

반면 경추척수병증은 서서히 생기고 진행하는 양측 손과 양측하지 위약감으로 인한 보행장애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